박근령, 박근혜 재판 못 들어가고 취재진에 "흉악범도 아니고 머리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

입력 2017-05-23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참관하기 위해 법원에 나섰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23일 남편 신동욱 총재와 함께 서울중앙지법을 찾아 취재진에게 "늦었는데 (가족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중요한 부분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근령 전 이사장은 막상 방청권이 없어 법정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박근령 전 이사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흉악범도 아니고 중죄자도 아닌데 화장도 못하게 하고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머리라도 하실 수 있게 해달라. 공인으로 사시는 분들은 그런 거라도 해주셨으면 한다. 민낯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02,000
    • +1.63%
    • 이더리움
    • 4,914,000
    • +5.61%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29%
    • 리플
    • 3,120
    • +1.17%
    • 솔라나
    • 204,300
    • +2.97%
    • 에이다
    • 696
    • +8.07%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5
    • +4.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1.2%
    • 체인링크
    • 21,330
    • +4.1%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