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비스, 문재인 정부 미세먼지 대책에 핵융합발전기술 부각 ↑

입력 2017-05-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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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가 급등세다. 문재인 정부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노후된 석탄화력발전소의 폐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핵융합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모비스는 전일 대비 9.76% 오른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을 20%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는 2040년까지 핵융합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다는 장기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한국의 ITER 사업 해외 수주 규모를 2016년 5379억 원에서 2021년 8000억 원 수준으로 늘려서 핵융합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모비스는 핵융합발전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랑스 핵융합 프로젝트를 비롯한 국내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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