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175억 규모 자금 확보 “사업 구조 개편할 것”

입력 2017-05-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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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기업 탈바꿈에 나선다.

골드퍼시픽은 밸런서즈 등을 대상으로 30억 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144억 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납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확보 금액은 174억 원이며 자금 조달을 통한 사업 안정화와 신규 사업 박차가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골드퍼시픽 관계자는 “부진했던 사업부와 재무적 리스크를 모두 정리하며 새로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확보된 자금을 통해 신규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자금과 사업적 네트워크 정비로 충분한 재원이 확보된 만큼 빠르게 개선되는 기업 모습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수익성 높은 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으로 회사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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