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예방 패치 받아라" 보호나라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마비…'방화벽 설정도 변경!'

입력 2017-05-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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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호나라 홈페이지)
(출처=보호나라 홈페이지)

랜섬웨어 예방 패치를 받으려는 네티즌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보호나라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는 랜섬웨어 예방을 위해 대처법을 공개했다. 하지만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를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보호나라 홈페이지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전 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윈도 취약점을 악용한 랜섬웨어 공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이용자들도 최신 보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워나크라이(Wanna Cry)' 랜섬웨어는 윈도 운영체제 SMBv2 원격코드실행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적용하지 않아 보안이 취약한 PC로 전파되며, PC 내 다양한 문서파일, 압축파일, DB 파일, 가상머신 파일 등을 암호화해 이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에서는 랜섬웨어 감염 시 피해 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예방법을 공개했다. 보호나라에서는 랜섬웨어 예방을 위해 PC를 켜기 전 랜선을 뽑거나 와이파이를 끄고 윈도 방화벽에서 SMB에 사용되는 포트를 차단하기 위해 방화벽을 재설정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랜선을 다시 연결한 후 윈도 보안 패치를 실행하고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하도록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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