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보보호산업 매출 9조…전년보다 8.9%↑

입력 2017-05-05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매출 규모가 약 9조 원으로 전년보다 8.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발표한 ‘2016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8조9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컴퓨터·네트워크 등의 해킹을 막는 정보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2조4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영상감시·생체인식·무인전자경비 등 물리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6조52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6.7% 늘었다.

다만 정보보호산업 수출액은 △2011년 1조1900억 원 △2012년 1조4600억 원 △2013년 1조4900억 원 △2014년 1조5300억 원 △2015년 1조6200억 원 △2016년 1조5000억 원으로, 최근 수출 성장이 둔화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는 엔화 약세와 중국 제품의 저가 공세 탓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의 정보보안 수출액 대부분은 물리보안 분야가 차지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분야의 비중은 5% 미만으로 미미하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정보보안 311개, 물리보안 553개 등 총 864개였으며, 이 중 463개(53.6%)가 서울, 401개(46.4%)가 그 외의 지역에 각각 소재하고 있다.

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2015년 8조2200억 원(정보보안 2조1100억 원, 물리보안 6조1100억 원)에서 연평균 7.9%씩 성장해 2021년에는 12조9600억 원(정보보안 3조9800억 원, 물리보안 8조970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13,000
    • -0.37%
    • 이더리움
    • 2,97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91%
    • 리플
    • 2,014
    • -0.44%
    • 솔라나
    • 125,100
    • -0.4%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10
    • -8.04%
    • 체인링크
    • 13,040
    • -0.69%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