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 서비스업 지표 둔화에 0.25%↓…홍콩H지수, 0.38%↓

입력 2017-05-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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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5% 하락한 3127.37로 마감했다.

중국의 4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1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상하이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PMI는 51.5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인 52.2와 예상치인 52.6 모두 밑돈 수치인 동시에 작년 5월 이후 최저치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한 종합 PMI는 51.2로, 전월치인52.1을 밑돌았고 지난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CEBM그룹의 종졍셩 거시 경제 전문 애널리스트는 “2분기 초 경제 성장의 전환점이 생겼다”며 “투자자들의 경제의 하방 위험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4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성장세는 모두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현재 0.38% 하락한 2만4606.39를 나타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기준 금리를 동결했는데 시장에서 이를 매파적으로 해석한 게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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