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수출 ‘청신호’…올 들어 4월까지 ESS 수출량 전년比 32% 증가

입력 2017-05-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들어 1월부터 4월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출량이 1년 전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소 등 에너지신산업 보급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에너지신산업 수출은 그동안 추진됐던 ESS 해외 실증 연구개발(R&D), 공기업의 선도투자 등에 힘입어 ESS, 전기차를 중심으로 많이 증가하고 있다.

ESS의 1~4월간 수출액은 1억4800만 달러로 1년 전 수출액(1억1200만 달러)보다 32% 증가했다. 2015년 수출액(1억8700만 달러)의 80%에 해당하는 수치다.

산업부 관계자는 “5월부터 신재생+ESS 연계 시 추가 요금할인이 시행됨에 따라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보급도 더욱 확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기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오닉’, ‘소울’이 인기를 끌면서 1분기 수출액이 1년 전 대비 9% 상승했다.

전기차는 1분기에 4367대(1억1000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아이오닉이 지난달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됨에 따라 수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신산업 국내 보급은 규제 완화, 집중 지원 등 다각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1~4월간 651MW가 보급돼 지난해 전체 보급 용량(1616MW)의 40% 이상 보급을 달성했다. 태양광(349.2MW), 풍력(44.9MW), 기타(256.6MW) 등 국내 보급이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5월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할인 특례제도 개선안’에 따라 보급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 할인 특례제도는 신재생에너지를 자가 소비하면 절감되는 전기요금의 50%를 할인하며, 신재생 발전설비 용량이 1000kW 이상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

전기차는 올해 1분기에 1806대가 보급돼 전년 동기(223대) 대비 1583대 증가했다.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기는 부지선정이나 자재 발주 등으로 하반기에 보급이 집중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4월간 379기가 구축되는 등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신재생, ESS 등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은 121개소를 구축했으며, 정부는 올해 말까지 500곳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1월 신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계약(SMP+REC) 의무화 이후 계약실적이 증가하면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중이라고 설명했다. 계약실적은 올해 4월까지 총 409MW가 체결됐으며, 전년 동기 (167.3MW) 대비 약 2.4배(241.4MW)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계약예정물량은 1097MW로 전년 동기(682MW) 대비 약 1.6배(415MW), 태양광은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까지 개별(660MW) 또는 에너지공단 주관 공동 입찰(상·하반기 각 250MW) 등 총 1.2GW 규모 입찰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69,000
    • -0.93%
    • 이더리움
    • 3,058,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372,700
    • -0.59%
    • 리플
    • 1,697
    • +0.71%
    • 솔라나
    • 124,900
    • -1.65%
    • 에이다
    • 255
    • -1.16%
    • 트론
    • 435
    • +2.35%
    • 스텔라루멘
    • 220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60
    • +0%
    • 체인링크
    • 15,030
    • -1.64%
    • 샌드박스
    • 60.24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