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실적 호조세 이어진다…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05-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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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일 유한양행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294억 원, 영업이익은 27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4%, 50.4% 각각 증가했다”며 “컨센서스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2185억 원(+11.7%), 일반의약품 매출은 283억 원(+16.7%)으로 나타났으며, 해외부문은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와 기저효과로 156.3% 증가한 749억 원을 기록했다.

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544억 원으로 견조하겠다”면서 “전문의약품 매출은 2201억 원으로 5월 황금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를 감안해 성장이 둔화되겠지만, 해외 부문은 731억 원으로 호조세가 이어지겠다”라고 설명했다.

매출 증대로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202억 원이 예상된다. 연구개발 비용은 253억 원으로 24.5% 증가하겠다.

그는 “실적 추정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며 “최근 3년 정체 상태였던 영업이익의 증가와 떨어지던 영업이익률 개선, 수출 호조 등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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