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4개 중점사업 '정책실명제' 선정

입력 2017-04-28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돌봄 지원ㆍ양육비 이행 지원ㆍ부모역량 강화 등 주요 정책 결정·추진과정 공개

여성가족부는 27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24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14년 15개, 2015년 20개, 2016년 25개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24개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여성 분야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운영과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9개), 청소년 분야는 청소년시설 안전 지원(5개), 가족 분야는 한부모가족 지원(10개)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확산 △청소년증 제도 △부모역량 강화 △국제결혼실태조사 △청소년회복지원시설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등 7건의 사업이 신규로 포함됐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대상사업명과 사업내역서를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은 “24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정책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사업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 실현 및 신뢰받는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47,000
    • -2.39%
    • 이더리움
    • 4,548,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23%
    • 리플
    • 3,053
    • -2.18%
    • 솔라나
    • 200,100
    • -3.29%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52%
    • 체인링크
    • 20,450
    • -3.86%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