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녹십자의료재단 등과 공급계약…연간 최소 구매금액 7억

입력 2017-04-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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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젠이 녹십자랩셀 및 녹십자의료재단과 NK뷰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매출 신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에이티젠은 녹십자랩셀 및 녹십자의료재단과 지난해 9월에 체결된 전략적 영업제휴 이후 실질적 공급 조건이 합의됨에 따라 NK뷰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7년 4월부터 1년간이며, 최소 구매금액은 약 7억3600만 원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랩셀과 녹십자의료재단의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한 기본검사물량 확보가 가능하므로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상당 규모의 기본검사물량 공급은 물론 두 기관의 연계의료재단 네트워크를 통해 NK뷰키트 검사가 전국적으로 확대돼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티젠은 연이은 수탁기관과 공급계약을 맺는 등 국내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삼광의료재단과 공급계약에 이어 이번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적극적인 국내영업 활동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매출 신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잇따른 국내외 공급계약 체결로 가시적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NK뷰키트 검사가 확대되도록 영업과 마케팅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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