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172억 원 규모 자산매각 결정...당기순익 흑전 전망

입력 2017-04-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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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는 인천 마전동 212-1번지 외 6필지(총 2만5422 평방 미터) 및 건물 1동을 제이랜드(주)에 매각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해당 토지의 거래금액은 172억원으로 2016년 자산총액 대비 18.7% 규모다. 자금수령일은 2017년 9월1일이다.

이화전기 관계자는 "비업무용 자산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매각을 통해 2013년 75억 원에 경락받은 자산을 172억 원에 매각함으로써 당기에 상당규모의 유형자산 처분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져 당기순익 흑자전환 가능성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화전기는 24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해당 자산매매거래대금 및 유상증자 모집금액이 유입되면 현금 유동성 또한 매우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사업의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다.

이화전기는 사물인터넷 연동부품 공급사업, 군납용 연료전지 전원 시스템 사업 등 신사업 추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화전기는 매년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되는 기존 사업 이외에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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