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신포일대서 미사일 발사 시도 실패…기종 분석 중"

입력 2017-04-16 09:16

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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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늘 오전 함경남도 신포일대에서 불상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김일성 생일 10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3종의 ICBM을 공개한 지 하루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한 것이다.

합참은 "실패한 미사일의 기종 등 세부 내용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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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일성 #미사일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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