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경제성장 전망 상향조정 긍정적- 유진투자증권

입력 2017-04-14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의 경제성장 전망치 상향조정이 은행주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은행주 이익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상반기까지 투자의견 ‘매수&보유’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금통위 결과 기준금리는 1.25%로 만장일치 동결했지만, 경기에 대한 평가는 상향조정됐다”며 “한국은행 경제성장 전망치가 3년 만에 상향조정돼며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은 희박해졌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더욱이 미국 연준의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 전망을 감안하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 상승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둔화 우려에도 NIM 상승반전에 따라 2017년 상장은행별 이자이익 증가폭은 5~10%의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이익개선 기대로 상승추세를 지속하던 은행주는 지난달 23일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방안 발표 이후 충당금 이슈가 부각되며 5.5% 하락했다.

그는 “손실분담원칙 합의시 상장은행 추가 충당금 부담은 4411억 원을 예상하는 반면 P플랜 결정시 9878억 원으로 실적감소에 따른 주가하락 우려가 확대됐다”며 “그러나 올 상반기 NIM 상승 반전에 이어 하반기도 NIM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이자 이익 추가 증가에 따른 순이익 증가 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은행주에 대해 상반기까지 투자의견 매수&보유(BUY&HOLD)를 유지하고, 대우조선 관련 충당금이 적고, 상반기 순이익 1조 원의 이익모멘텀이 예상되는 우리은행을 업종 톱픽으로 추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광교신도시 국평 평균 11억 돌파…광교자이더클래스 25억 원대 최고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26,000
    • -4%
    • 이더리움
    • 4,358,000
    • -7.61%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87%
    • 리플
    • 2,823
    • -4.04%
    • 솔라나
    • 187,600
    • -5.01%
    • 에이다
    • 524
    • -4.2%
    • 트론
    • 443
    • -4.11%
    • 스텔라루멘
    • 310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4.53%
    • 체인링크
    • 18,060
    • -5.2%
    • 샌드박스
    • 205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