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상반기 유럽서 기업설명회

입력 2017-04-07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가 올려 이른 시일 내 잔여지분 매각 전략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기업설명회(IR)에 직접 나선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 잔여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서다.

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상반기 중 유럽으로 건너가 연기금 투자자들과 만나 IR에 나설 계획이다.

이 행장은 지난해에도 유럽과 미국 등 해외를 돌아다니며 투자자와 직접 만나 우리은행의 실적과 전망을 설명한 바 있다. IR 효과로 우리은행의 외국인투자자 비중은 지난해 초 20%에서 현재 25%대로 올라갔고 1만 원을 밑돌던 주가도 상승하면서 과점주주 매각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올해도 해외 IR을 통해 주가가 올라가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예보가 보유 중인 우리은행 지분을 이른 시일 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94,000
    • +0.22%
    • 이더리움
    • 4,547,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0.11%
    • 리플
    • 3,080
    • +1.18%
    • 솔라나
    • 197,400
    • -0.8%
    • 에이다
    • 634
    • +1.77%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1.7%
    • 체인링크
    • 20,450
    • -1.64%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