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 무죄 선고, 박하나 무릎 꿇어… ‘사이다’ 전개될까?

입력 2017-04-13 2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KBS)
(출처= KBS)

‘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8년 전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1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선 이영은이 무죄를 받아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빛나(박하나)와 최여사(백수련)은 은수를 궁지로 몰기위해 오정아(임도윤)를 심신미약으로 몰아 재판에서 이기려고 수를 썼지만 이를 알게 된 재우(박찬환)는 검찰청에 전화를 걸었다. 정아의 증언은 재판정에 채택됐다.

이에 빛나는 은수를 불러내 무릎까지 꿇으며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나 좀 살려줘요. 그냥 검사한테 가서 선생님이 때린 거라고 해줘요”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제발 수현씨 아버님 어머님 우리 식구들은 모르게 해줘요. 수현씨.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나 수현씨랑 이혼해야 해요”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은수는 “8년 전 그 사건 니 거짓말 하나로 시작됐어. 또다시 그 거짓말로 니 행복을 지키겠다는 거니?”라며 그녀의 청을 단칼에 거절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가 재판정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악녀 빛나의 시련이 펼쳐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86,000
    • -1.51%
    • 이더리움
    • 4,091,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3.82%
    • 리플
    • 712
    • -1.66%
    • 솔라나
    • 207,400
    • -1.33%
    • 에이다
    • 632
    • -1.56%
    • 이오스
    • 1,112
    • -1.59%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47%
    • 체인링크
    • 19,250
    • -3.07%
    • 샌드박스
    • 597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