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삼성테스코ㆍ야후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 채용활발

입력 2007-1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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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합 앞두고 인턴 채용도 많아

12월 들어 정기 직원채용보다 수시채용방식을 많이 택하고 있는 외국계 기업들의 채용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2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삼성테스코, 야후코리아, 도미노피자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의 채용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크루트는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인턴 채용도 활발해,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삼성테스코는 오는 4일까지 식품영업ㆍ비식품영업ㆍ고객서비스 부문의 전문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문대학을 졸업했거나 내년에 졸업예정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홈플러스 대전권 내 점포나 계룡점, 논산점, 거제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야후코리아가 오는 5일까지 UEDㆍ커뮤니티ㆍ미디어ㆍ프론트 도어ㆍ마켓플레이스키즈ㆍ세일즈기획 등 8개 부문에서 동계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대학교 3~4학년 혹은 대학원에 재학 중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부문별로 요구하는 지원조건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도미노피자코리아도 5일까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ㆍ마케팅기획ㆍ광고홍보ㆍ특판 등이며, 부문별로 대리급에서 차장급의 관련 업무 경력자를 뽑는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기술영업부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이공계열 학과를 전공한 4년제 대학 혹은 대학원 졸업자(08년 2월 졸업예정자 지원가능)로 1979년 이후 출생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캠퍼스 인턴도 동시에 채용, 인턴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지원시 가산점을 준다.

한국에머슨일렉트릭도 오는 10일까지 기술영업과 영업관리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로 토익점수가 750점 이상이고 비즈니스레터 작성과 영어회화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 한국어도비시스템즈, 한국화이자제약, 머크, 지멘스오토모티브, 엑센추어, 소니코리아 등도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외국계 기업은 대부분 수시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채용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취업사이트나 기업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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