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전통 수의의 달인, 84년째 가문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 수의 제작 비법은?

입력 2017-04-10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생활의 달인')
(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전통 수의의 달인이 8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결 같은 전통 수의를 만들어온 비법을 전수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7살 때부터 바느질을 시작해서 14살이 되고 나서는 직접 수의를 만들었다는 전통 수의의 달인 한상길(91·경력 84년)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전통 수의의 달인은 아직도 가문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방법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 전통 수의의 달인은 전통 물레를 이용해서 목화에서 실을 뽑아내고 그 실로 일일이 손바느질에 나선다.

도안 하나 없이 삼베를 제단하는 달인의 가위질은 경탄을 자아낸다.

바늘에 실 한 가닥 꿰기조차 쉽지 않은 나이임에도 수의를 이어나가고 있는 '생활의 달인' 전통 수의의 달인은 오직 망자가 순탄하게 다음 생으로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뿐이라고 한다.

자신이 장수하는 이유도 많은 사람에게 좋은 수의를 입히라는 하늘의 뜻일 것 같다는 전통 수의의 달인의 이야기는 10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62,000
    • +0.15%
    • 이더리움
    • 4,107,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0.88%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220,800
    • +2.84%
    • 에이다
    • 638
    • +2.08%
    • 이오스
    • 1,122
    • +1.54%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0.06%
    • 체인링크
    • 19,420
    • +1.84%
    • 샌드박스
    • 601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