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3억 달러 규모 해외 채권 발행 성공

입력 2017-04-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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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3년 만기의 달러표시 공모채권 3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발행 금리는 3년 만기 미국 국고채 수익률에 97.5bp(1bp=0.01%)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으며, 표면 금리는 2.375%이다.

또한, 남동발전은 통화스왑을 통해 이를 원화 고정금리로 확정함으로써 국내 원화사채 발행 대비 약 8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발행 주간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 HSBC, UBS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실수요 기준 52개 기관으로부터 투자 주문을 받았으며, 당일 중국 시노펙(SINOPEC)의 메가 딜이 나오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해외 채권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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