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 경지면적, 10년간 서울ㆍ인천 합한 크기만큼 줄어

입력 2017-03-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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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경지면적 추이(단위: 천ha)(통계청)
▲연도별 경지면적 추이(단위: 천ha)(통계청)

우리나라 논과 밭의 경지면적이 지난 10년 간 서울과 인천을 합한 면적만큼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지면적은 164만4000ha로 전년(167만9000ha)보다 2.1% 감소했다.

논 면적은 89만6000ha로 전년(90만8000ha) 대비 1.4% 줄었다. 밭 면적은 74만8000ha로 전년(77만1000ha)보다 3.0% 감소했다.

경지면적이 국토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4%로 나타났다. 국토면적 대비 경지면적은 10년 전에 비해 1.7%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10년간 서울(605㎢)과 인천(1049㎢)을 합한 면적에 해당하는 경지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시도별 경지면적은 전남(29만8000ha, 18.1%), 경북(26만8000ha, 16.3%), 충남(21만5000ha, 13.1%) 순으로 집계됐다.

논 면적은 전남(18만4000ha, 20.5%), 충남(15만1000ha, 16.9%) 순이었다. 밭 면적은 경북(14만3000ha, 19.1%), 전남(11만5000ha, 15.3%)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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