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폴크스바겐 빈자리 차지하자” 수입차 가격인하 경쟁

입력 2017-03-21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조 ‘뉴 푸조 508’.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 ‘뉴 푸조 508’. (사진제공=한불모터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수입차 업체들이 가격 인하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일부 모델 인증 취소로 판매에 제동이 걸린 지금이 최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조·시트로엥, 재규어는 각각 일부 모델에 대해 가격 인하 조치를 단행했다. BMW코리아도 지난달 출시한 신형 5시리즈의 가격을 약 300만 원 올렸지만, 1000만 원 상당의 M스포츠 패키지를 장착해 사실상 가격 인하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기본 트림 구매자에 한해 25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의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가격을 내리고 있는 브랜드는 푸조·시트로엥이다. 푸조는 올 초 2017년형 ‘2008 펠린’ 일부 트림의 가격을 기존 모델보다 155만 원 인하한 2995만 원에 출시했다. 전날 공식 출시한 ‘뉴 푸조 508’도 최대 400만 원까지 가격을 내렸다. 시트로엥도 ‘C4 칵투스’의 가격을 200만 원 내려 판매에 돌입했다. 푸조·시트로엥 수입사인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현재 소비자들이 수입차의 가격에 대한 불만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모션보다는 가격 인하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재규어는 중형 세단 ‘올뉴 XF’를 최대 300만 원의 가격을 낮췄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주춤한 사이 가격 인하 정책으로 중형 세단 시장의 점유율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00,000
    • -5.08%
    • 이더리움
    • 3,026,000
    • -7.18%
    • 비트코인 캐시
    • 375,100
    • -1.16%
    • 리플
    • 1,626
    • -7.51%
    • 솔라나
    • 121,800
    • -5.58%
    • 에이다
    • 251
    • -5.28%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210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0.95%
    • 체인링크
    • 14,630
    • -5.67%
    • 샌드박스
    • 58.89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