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광주광역시 마지막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시티건설의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입력 2017-03-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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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늘어서 있다(사진=시티건설)
▲지난 17일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늘어서 있다(사진=시티건설)
광주광역시에서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 물량이자 광주에서 나주혁신도시와 가장 가까운 단지가 공급된다.

광주역에서 차량으로 시내를 관통해 30여분을 달리자 광주효천1지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광주의 외곽지역으로 인식되던 곳이지만, 최근 효천역을 비롯해 많은 개발로 신도시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특히 나주혁신도시가 자리를 잡으며 직주근접 지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 시티건설이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의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 B-2블록에 위치한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1층의 17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 84㎡A 644가구 △전용 84㎡B 173가구 △전용 84㎡C 205가구 △전용 84㎡D 142가구 등 총 116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택지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광주광역시에 들어서는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에 자리하고 있어 희소성이 높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과 에너지 동력 산업의 중심이 될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남구 도시첨단 국가산단은 1단계 사업으로 남구 대촌동 일원 48만6000㎡ 부지에 1428억 원을 투입해 주거·유통·지원 기능이 복합된 산단 등을 오는 201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한국전기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LS산전·효성 등 에너지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또한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한다. 특히 광주지역의 외곽임과 동시에 나주혁신도시와 인접해 광주에 살면서도 나주혁신도시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20분이면 나주혁신도시까지 갈 수 있어 광주시내로 출퇴근하는 것보다 오히려 시간이 덜 소요된다.

자녀를 둔 입주민들이 가장 우선순위로 고려하는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오는 2019년 개교할 예정이며, 효천중, 인성고, 광주대 등이 위치한 광주의 명문학군과 봉선동의 학원인프라 등 남구의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어 3040세대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했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등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또 최상층에는 다락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넓은 테라스를 도입해 여유로운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충분하다. 지하주차장에는 각 세대로 직접 진입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 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가변형 벽체 설계와 3면 발코니(일부)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에 이어 24일 2순위 청약접수, 30일 당첨자 발표, 4월 4~6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79-2번지(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조감도(사진=시티건설)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조감도(사진=시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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