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위안화 0.37% 절상…2개월래 최대폭

입력 2017-03-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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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를 0.37% 절상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253위안 내린 6.8862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를 0.37% 올린 것이다. 이날 위안화 절상폭은 지난 1일18일 이후 약 2개월래 최대다. 당시 위안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달러 강세에 대해 경계 발언을 해 달러화가 급락하자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절상했다. 이번 위안화 절상 조치는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종전의 0.50~0.75%에서 0.75~1.00%로,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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