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장관, 산하기관 감사 긴급소집…"탄핵정국, 공직기강 확립하라"

입력 2017-03-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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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투데이DB)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투데이DB)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유관기관 감사(監事)와 감사관계자를 불러모아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16일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감사 및 감사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공공기관 감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 장관을 비롯해 미래부 산하 59개 기관의 감사와 감사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감사회의는 미래부 소관 공공기관 감사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사 관련 주요 정보공유와 제도개선, 감사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감사회의는 탄핵인용 결정 등 엄중한 국정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과 공직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 견지 등을 당부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최됐다.

이날 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현 상황에서는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고, 특히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감사관계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공기관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감사적인 측면에서 지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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