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 FOMC 관망에 일제히 하락…일본 0.39%↓·중국 0.34%↓

입력 2017-03-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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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15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9% 하락한 1만9532.56을, 토픽스지수는 0.44% 내린 1568.0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4% 하락한 3228.16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71% 하락한 3120.9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1% 내린 2만3705.0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725.63으로 0.19%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에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FOMC를 마치고 성명을 내놓는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의 0.50~0.75%에서 0.75~1.00%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증시는 연준과 일본은행(BOJ)의 정례 회의 결과 관망세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BOJ도 16일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시장은 BOJ가 기존 경기부양책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석유탐사 주가가 1.8%, 경쟁사인 인펙스가 1.4% 각각 하락했다. 도시바는 상장 폐지 불안에 주가가 7% 이상 급락하고 있다.

중국증시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전인대 폐막식 이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 따른 시장 반응이 오후 증시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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