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김과장’ 남궁민, 이번엔 편의점 살리기…“준호 앞길은 내가 막는다!”

입력 2017-03-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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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14회 예고(출처=KBS2 '김과장')
▲‘김과장’ 14회 예고(출처=KBS2 '김과장')

‘김과장’ 성룡(남궁민 분)이 이번에는 TQ 편의점 살리기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4회에서는 TQ 편의점의 부정부패와 맞서 싸우려는 성룡과 그것을 덮으려는 서율(준호 분)의 싸움이 시작된다.

오로지 복수를 위해 서율에게 덤볐다가 그의 비열한 모습을 보게 된 성룡은 “이젠 복수하려는 것 아니다. 서율 같은 인간이 회사의 대표가 되면 안 된다”라며 본격적으로 그와 맞설 준비를 한다.

성룡은 점장과 트러블로 위기에 놓인 TQ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접근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가 하면, 청소 반장 엄금심(황영희 분)과 서율의 뒤통수를 칠 은밀한 계획을 꾸민다. 직장인의 히어로로 거듭난 성룡은 “끝까지 싸울 거다. 절대 물러나지 않을 거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날 ‘김과장’에서는 경리부의 막내 선상태(김선호 분)와 애교 만점 오광숙(임화영 분)의 두근두근 첫 데이트 현장도 공개된다. 9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김과장’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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