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화 약세에 5일만에 상승 마감…닛케이 0.3%↑

입력 2017-03-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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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9일(현지시간) 상승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1만9318.58로, 토픽스지수는 0.29% 오른 1554.68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3시20분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3% 상승한 114.50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고용지표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달러에 매수세가,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전날 민간 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2월 신규 민간 고용이 29만8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9만 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민간 신규고용이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이면서 노동부의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자동차주를 비롯해 고무, 정밀 등의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도요타는 1%, 혼다는 0.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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