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늘리고 방향성은 UP↑”...이보미 클럽 혼마, 신제품 투어월드 TW737 신제품 눈길

입력 2017-03-09 11:39 수정 2017-03-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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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이보미
일본에서 활약하는 ‘보미짱’ 이보미(29·혼마)의 클럽으로 잘 알려진 혼마가 신제품을 선보이고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일본의 골프요품메이커 혼마골프(대표이사 이토 야스키)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 엠큐브에서 투어 월드 세번째 신모델인 투어월드 TW737을 발표했다.

투어드는 브랜드는 1타라도 줄이고 싶고, 1야드라도 멀리 날리고 싶어하는혼마니아(HONMANIA) 골파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 이번에 3번째로 출시되는 이 신제품은 혼마의 3가지의 파워인 공동기술개발력, 커스터마이즈 생산력, 피팅력으로 프로골퍼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며 만들어진 클럽이다. 특히 수많은 프로토 타입의 모델 중 프로골퍼의 평가가 높고, 혼마니아의 니즈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클럽으로 구성됐다.

혼마골프 이치카와 키요타카 한국지점장은 “투어월드 브랜드는 지난해 투어에서 21승을 기록한 클럽”이라며 “혼마클럽의 우승성을 프로골퍼들이 잘 증명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혼마 클럽을 사용해본 적이 없이 혼마클럽을 시니어 골프클럽이라고 느끼던 많은 골퍼들이 투어 월드클럽에 큰 관심을 갖고 자신에게 맞는 단 하나뿐인 완벽한 클럽을 경험했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8년차를 맞는 이승현(28ㆍNH투자증권)은 “혼마 클럽으로 장타를 날리며 우승할 수 있었다”며 “헤드 디자인도 미려하지만 기능성에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결혼하는 양수진(파리게이츠)은 “혼마는 최고의 클럽이다. 언제든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결혼하면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혼마는 원로프로 한장상을 비롯해 70년대부터 국내 프로들이 대부분 사용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클럽으로 기존 클럽보다 거리가 많이 나 파워가 약한 골퍼들에게 많이 찾는 제품이다. 풀세트에 3000만원을 호가하기도 했던 혼마는 대중화에 발맞춰 최근 가격대가 중고가대로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이날 팀 혼마 발대식에는 이승현, 허윤경(27·SBI저축은행), 양수진(26·파리게이츠), 김보배(30·동아회원권), 김아림(22ㆍ하이트진로), 박결(21ㆍ삼일제약), 서연정(21·요진건설), ‘루키’ 장은수(21·CJ오쇼핑), 청일점 김도훈(28·넥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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