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03포인트(0.33%) 하락한 2만855.7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41포인트(0.23%) 내린 2362.98을, 나스닥지수는 3.62포인트(0.06%) 오른 5837.55를 각각 기록했다.
고용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풀이했다. 국제유가 급락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