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 봉사단' 20주년 맞았다

입력 2017-03-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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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봉사단 중 최장기 봉사단으로 꼽혀…1만5000여 시간 봉사

▲에버랜드 동물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판다 봉사단'이 4일 창단 20주년을 맞아 판다월드에서 용인시 아동 복지시설 '선한 사마리아원' 아동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 동물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판다 봉사단'이 4일 창단 20주년을 맞아 판다월드에서 용인시 아동 복지시설 '선한 사마리아원' 아동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사육사, 수의사 등 동물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판다 봉사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았다고 5일 밝혔다.

판다 봉사단은 지난 1997년 3월에 창단했으며 멸종위기 동물의 자연 생태복원, 소외계층과 지역 아동 대상의 생태 교육을 펼쳐 왔다.

이 봉사단은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치료해 자연으로 방사하고 소외계층을 에버랜드에 초청해 자연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시간은 20년간 총 500여 차례에 걸쳐 누적 1만5000여 시간에 달한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판다 봉사단은 2003년과 2005년에 경기도지사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판다 봉사단은 지난 4일 창단 20주년을 맞아 에버랜드 내 판다월드에서 지속 봉사처인 용인시 아동 보호시설 선한 사마리아원 아동 50여 명 등 13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갖고 재능 기부 활동인 '네이처 키퍼(Nature Keepe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네이처 키퍼 프로그램은 판다 봉사단에서 새롭게 개발한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동물 사육사 직업 체험과 함께 동물 탐구, 환경 보존 교육 등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판다월드에서 판다의 영양식 '워토우'를 직접 만들어 보고 환경 아카데미에서 물이 정화 되는 과정도 배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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