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2’ 김형석, 언니쓰 데뷔곡 심적 부담 고백 “꿈에도 나온다”

입력 2017-03-0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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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출처=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2’ 김형석과 김이나가 언니쓰 데뷔곡을 준비하면서 느낌 부담감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2’ 4회에서는 일곱 언니들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걸그룹 데뷔를 위해 총괄 프로듀서 김형석과 ‘언니쓰 2기’ 데뷔곡을 완성시킬 작사가 김이나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 '걷고 싶다' 등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곡 제조기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석은 "꿈에도 나온다. 곡 작업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이나 또한 "너무 신경을 써서 정신줄이 너덜너덜 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언니들의 데뷔를 위해 함께 밤을 새며 곡 작업에 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매주 금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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