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옐런 연설 앞두고 4일 만에 하락…닛케이 0.5%↓

입력 2017-03-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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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1만9469.17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42% 밀린 1558.05로 마감했다.

전날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일본증시는 이날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엔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3일간의 상승세를 접었다. 이날 오후 3시2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0% 하락한 114.18엔을 나타내고 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날 하락세로 마감한 미국 증시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줬다. 옐런 의장은 3일(한국시간 4일 오전 3시) 시카고 경영자클럽 주최 행사에서 경제전망에 대해 연설한다. 투자자들은 이날 연설에서 옐런 의장이 이달 금리인상 여부를 가늠할 만한 발언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를 비롯한 다수의 연준 위원들이 3월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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