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김종훈 전 의원 사외이사 영입… “사업목적도 재정비”

입력 2017-02-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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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김종훈 전 새누리당 의원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SK이노베이션은 다음달 2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SK빌딩 3층 수펙스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김 전 의원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김 전 이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석대표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또 지난해 말 신임 대표로 내정된 김준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유정준 SK E&S 대표이사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정관 변경을 통해 5개 부수사업(생활·교육서비스, 광고·가맹사업, 자동차매매)을 삭제하고 기존 33개 사업목적 중 중복되는 사업 13개를 6개로 통합해 총 21개로 재정비한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사업목적의 체계화 및 명확화를 위한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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