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조한철과 갈등 “내 미래가 이렇게 X같다는 것을… ”

입력 2017-02-24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tvN)
(출처= tvN)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조한철과 갈등을 빚었다.

24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유소준(이제훈)이 두식(조한철)과 다투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유소준은 “결혼하면 내 인셍 리셋될 거라고 앞날이 바뀌게 될 거라고 말했죠. 내 미래가 전보다 더 복잡하게 꼬여버린 거 같아요”라고 지적했다.

이에 두식은 “현재에 충실하게 좀 살아. 넌 우리가 미래를 알 수 있다는 게 축복이라고 생각하냐.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망치는 게 아닌지”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유소준은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말했지만 올 겨울에 내가 사라진다. 2년 뒤에 내가 죽을지 살지 알 수가 없다”며 “미래를 알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천만다행이다. 내 미래가 이렇게 엿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는게”라고 초조해했다.

이에 두식은 “너희 두 사람 더 불행해질 수 있다”라며 “나 믿고 딱 한 달만 미래를 끊자. 난 네편이다. 그걸 끝까지 믿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윤소준은 화를 참지 못했다. 그는 “내가 아저씨를 어떻게 믿나. 속을 알 수가 없다. 앞으로 도와달라는 말 안 하겠다. 내 여자 내가 못 지키겠나”며 돌아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99,000
    • +0.82%
    • 이더리움
    • 4,55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2.35%
    • 리플
    • 3,043
    • +0.03%
    • 솔라나
    • 197,200
    • -0.25%
    • 에이다
    • 620
    • +0%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50
    • -0.73%
    • 체인링크
    • 20,350
    • -2.26%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