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최신 A350-900 시뮬레이터 도입

입력 2017-02-23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양한 운항 훈련과 각종 심사 가능

▲23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운항훈련동에서 열린 ‘A350-900 시뮬레이터 도입식’ 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왼쪽 네번째)과 색동나래교실에 참가한 도래울중학교 학생들이 시뮬레이터 내에서 조종시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23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운항훈련동에서 열린 ‘A350-900 시뮬레이터 도입식’ 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왼쪽 네번째)과 색동나래교실에 참가한 도래울중학교 학생들이 시뮬레이터 내에서 조종시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운항훈련동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50-900 시뮬레이터 도입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입한 A350-900 시뮬레이터로 실제 항공기 조종석(Cockpit)과 동일한 형태의 시설에서 비행 훈련 외에도 취항지 중 특이공항 이착륙, 악기상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운항 훈련과 각종 심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A350-900 시뮬레이터는 아시아나항공 사양에 특화돼 제작됐다. 갑작스러운 비정상 비행자세 회복훈련(Upset Recovery), 연기 발생(Smoke Generator) 장치를 통한 화재상황에 대한 훈련 등을 실시할 수 있으며, 훈련 및 심사 종료 후 종합 분석이 가능한 SOQA(Simulator Operations Quality Assurance) 시스템이 장착돼 훈련 성취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A350-900 시뮬레이터 도입을 기념해 일산 도래울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운항승무원 직업 강연, A350-900 시뮬레이터 시연 및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 운항승무원에 대한 직업을 체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1,000
    • -1.2%
    • 이더리움
    • 4,535,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2%
    • 리플
    • 3,034
    • -1.08%
    • 솔라나
    • 198,400
    • -2.36%
    • 에이다
    • 618
    • -3.74%
    • 트론
    • 433
    • +2.12%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570
    • -1.77%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