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PEC 회의서 대북 금융제제 논의

입력 2017-02-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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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 회의에서 미국 측과 만나 경제협력과 대북제제 방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23~24일 베트남 나짱에서 개최되는 APEC 재무차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로 세계 및 역내 경제전망과 회원국들의 정책대응을 점검하고 장기 인프라투자 촉진정책, 포용적 금융(Financial Inclusion) 진전방안 등이 다뤄진다.

송 차관보는 장기 인프라투자 세션에서 민관 합작 투자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정책과 프로젝트 추진경험을 회원국들에 소개하고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포용적 금융 세션에서는 4대 서민지원 금융상품(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도입, 서민금융 전달체계 개편 등 금융포용성 증진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회원국의 정책공조를 제안한다.

24일에는 미국 재무부 아시아 담당 국제 부차관보와 면담을 통해 다자‧양자 경제협력, 거시경제 정책공조, 외환정책, 북한 금융제재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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