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린바이오
그린바이오(대표 김경호)가 풀뿌리기업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광물질 소재를 이용한 미네랄비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는 자연순환과정을 바탕으로 친환경 유기농 비료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천연 발효공법과 이온화과정을 통해 작물의 흡수를 높이고 식물의 영양 공급을 높여주는 고기능성 비료를 만들고 있다. 순수한 혈액만을 이용해 발효하거나 광물을 이용한 이온화 등 여러 천연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해 기능성 유기농 비료를 만들고 있다.
풀뿌리기업육성 사업 진행을 통해 지원받아 개발한 '에코팡팡'과 '땅그린'은 화학물질이 없는 유기농업자재이다. 에코팡팡은 천연 아미노산과 각종 미네랄의 뛰어난 흡수력이 좋은 제품이며, 땅그린은 천연 아미노산과 이온화된 칼슘공급으로 토양개선 효과를 이끌어내어 식물의 결실을 돕는 제품이다.
김경호 대표는 "풀뿌리기업육성 사업 지원을 받아 미네랄비료를 개발하게 됐다"며, "화학비료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먹거리를 위해 좋은 품질의 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바이오는 강원도와 GTI 사무국이 주최하고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GIT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농업분야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동남아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