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진선유 해설위원 "김동성 위원을 업고 가겠다" 당찬 각오!

입력 2017-02-21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빙상의 전설')
(출처=KBS 2TV '빙상의 전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진선유 KBS 해설위원이 "김동성 해설위원을 업고 가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진선유 해설위원은 21일 KBS 2TV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중계를 앞두고 '레전드4인의 왁자지껄 토크쇼 빙상의 전설'에서 김동성, 곽민정, 이강석 해설위원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빙상의 전설'에서 김동성 해설위원은 진선유 해설위원을 향해 "진선유 위원은 2006년 딱 한 번의 올림픽으로 그냥 한 번에 스타가 됐다. 우리는 이걸 전문용어로 먹튀라고 한다"며 "보통 두 번, 세 번 나가줘야 하거든요 올림픽"이라고 말했다.

이에 곽민정 해설위원은 "그런데 이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한 번 나가서 다른 사람들 두 세 번 나가서 딸 것 다 따왔잖아요"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진선유 위원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 1500m, 3000m 계주까지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선유 위원은 "세계선수권도 3연패 했습니다"라고 당당히 자랑했다.

그러자 김동성 위원은 "저는 연패는 아니고 세계선수권 전관왕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남자 선수 중에는 단 한 번 뿐이 없고요"라며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진선유 위원은 이번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해설위원을 맡은 데 대해 "김동성 위원을 업고 가겠다"라며 "코치처럼 해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0,000
    • -1.99%
    • 이더리움
    • 4,554,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1.34%
    • 리플
    • 3,069
    • -1.22%
    • 솔라나
    • 199,600
    • -3.29%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1
    • +1.41%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52%
    • 체인링크
    • 20,430
    • -3.5%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