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한수] 미래에셋대우, 직장인 소액투자 ‘재간접펀드’ 투자가 효과적

입력 2017-02-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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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가들은 늘 분산투자를 강조한다. 하지만 실제 소액자본을 굴려야 하는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직접 분산투자를 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더욱이 연금저축계좌나 개인형 퇴직연금(IRP) 같은 장기 투자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상품교체가 이뤄지지 못하면 원하는 수익률을 얻기 어려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정훈 미래에셋대우 대치WM1 지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성과가 뛰어난 펀드들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펀드가 알아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리밸런싱을 검토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와 소액으로도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지점장이 추천하는 재간접펀드 상품은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랩어카운트’다. 이 상품은 해외 유수의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모델포트폴리오(MP)를 선정한 뒤 미래에셋 상품 전문가 그룹이 정량·정성 분석을 통해 추종상품을 선정한다. 이 과정에는 금융상품의 과거 수익률 외에 변동성, 단위 위험에 대한 초과 수익 정도(Sharp ratio), 벤치마크와의 상관관계, 과거 손실 발생 시 회복 소요 기간 등 다양한 지표가 활용된다. 3000만 원까지 비과세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지점장은 “긴 시각에서 보면 특정 상품이 항상 좋은 수익을 올리지는 못했고 시장 환경에 따라 수익률이 좋은 상품도 변했다”면서 “어떤 상품이 높은 수익을 올릴지 맞추기는 매우 어렵지만, 세계적으로 입증된 금융상품에 다양하게 분산투자 한다면 중간 이상의 수익은 꾸준히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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