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선영, 박혁권에 19금 멘트? “작가는 셰익스피어…이름이 마음에 들어”

입력 2017-02-21 0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초인가족' 박선영과 박혁권이 부부 역할에 어울리는 아슬아슬한 대사로 웃음을 줬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는 "책 좀 읽으라"는 남편 나천일(박혁권 분)의 말에 "책 읽는다. 셰익스피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맹라연(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연속극에 푹 빠진 아내에게 핀잔을 줬다. 이에 맹라연은 "나 책 읽는다. 셰익스피어를 좋아한다. 작가 이름이 아주 마음에 든다. 셰익스피어"라고 말했다. 작가의 이름을 특이하게 발음하는 맹라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맹라연은 "내가 보는 책 따로 있다"며 "공포와 스릴러, 식스센스급 반전이 난무하는 그런 책이다"라며 가계부를 내밀었고 "학원비, 교재비, 보험료, 대출 이자에 엄마 생신까지. 그런데 통장 잔고 불어나오는 거 보이지?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이라는 반전.어때, 무섭지?"라고 쏘아붙여 나천일을 당황하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28,000
    • -0.05%
    • 이더리움
    • 4,45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1.52%
    • 리플
    • 2,851
    • -0.66%
    • 솔라나
    • 187,000
    • -0.58%
    • 에이다
    • 540
    • -3.4%
    • 트론
    • 429
    • +3.13%
    • 스텔라루멘
    • 32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3.01%
    • 체인링크
    • 18,370
    • -2.08%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