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력 신차] 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 타이어… 접지 기술로 탁월한 안전성

입력 2017-02-20 11:08 수정 2017-02-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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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
▲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초고성능(UHP) 타이어로 올 상반기 타이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고급 차량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한국타이어는 고급화 전략으로 1조1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 ‘1조 원 클럽’에 가입했다.

최고급 프리미엄 타이어인 ‘벤투스 S2 AS’는 퍼스트 클래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안락함과 정숙성, 역동적인 고속주행 능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급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 접지 기술은 고속 주행 시 지면과 직접 접촉하는 트레드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코너링 시 최적의 접지 형상을 유지해 탄탄한 핸들링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특히 실리카와 폴리머의 결합력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 고무를 채택, 뛰어난 접지력과 제동력을 발휘한다. 트레드 패턴에 최적화된 피치를 구성, 소음도 최소화했다. 더불어 아쿠아 하이드로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젖은 노면 주행 시의 안전성을 높였다.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서 검증된 기술이 적용된 UHP 타이어다. 회사 측은 고속주행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세밀한 조종 안정성과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낮은 회전 저항력과 함께 최적화된 프로파일 적용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타이어에 3중 트레드(노면과 닿는 부분) 블록을 적용, 마모가 진행될수록 접지 성능이 향상돼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 냉각핀과 냉각홀 시스템은 주행 시 발생하는 과열 현상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최적화된 피치 배열과 측면 그루브 각도 적용으로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대폭 감소시켰다. 아쿠아드라이빙 컨트롤 기술은 뛰어난 배수 기능을 구현, 우수한 빗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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