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리니지2’ 호조ㆍ넷마블 IPO…지분가치 극대화-HMC투자증권

입력 2017-02-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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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5일 CJ E&M에 대해 올해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도깨비’의 흥행 성공 및 ‘리니지2:레볼루션’의 호조세로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4분기 부진한 실적발표와 더불어 하향세를 지속 중”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리니지2:레볼루션’의 호조세 지속과 넷마블의 IPO 계획은 동사의 보유지분가치를 극대화 시켜줄 것”이라며, “2017년 이후 본업의 수익성 개선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해 초부터 단행된 무형자산상각연수 변경의 부정적 영향이 2017년 이후 종료되고(총 960억 원 중 900억 원 기상각), 영화 펀드의 정산 완료와 작품별 수익성 관리기조 시행에 따라 영화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회사 측에서도 2017년은 비용집행의 효율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콘텐츠 투자에 대한 예산도 3500억 원 수준으로 하향 제시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관건은 방송부문의 성장과 비용효율화 및 영화부문의 턴어라운드 여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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