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일본 증시 상승에 약세…달러·엔 113.91엔

입력 2017-02-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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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가치가 1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 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113.91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120.96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0619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가 상승해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인 엔화를 파는 움직임이 우세했다. 달러 매수, 엔화 매도에 따라 엔화 가치는 하락했다. 오후 1시 6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2% 상승한 1만9479.9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일 정상회담에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웠으나 환율과 무역 정책이 거론되지 않아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미·일 양국은 무역, 환율 문제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미즈호증권의 가쓰키 야스노부 애널리스트는 “아소 다로 부총리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현실적인 접근 방식을 기대할 수 있다”며 “예측 불허의 트럼프 리스크가 그 자리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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