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지수와 종목은 내가 결정한다-평택촌놈

입력 2007-11-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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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국 증시는 38.48 포인트 상승하며 2054.24 포인트로 마감됐다. 박스권 등락의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는 2050선을 회복했다. 프로그램을 포함한 기관의 4820억원 매수가 지수 상승의 요인이었다. 수요일 장세는 추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평택촌놈은 현재 시점에서 지수와 종목에 대한 결정권은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지수가 상승하는 날의 수급동향에서도 그런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종목의 경우에도 우량주는 철저하게 기관이 매수한 종목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7일 전략에 대해 코스피 기준으로 2050선 유지시 80~100%, 이탈시 40~60% 비중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접근할 우량주 업종에 대해서 코스피는 전기전자와 증권, 코스닥은 IT부품과 금융이 가장 무난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지수에 비해서 극심하게 소외를 받았던 전기전자와 지수에 비해서 결코 강하지 못했던 증권에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정오영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대표는 "현재는 기관에 의해서 지수와 우량주 시세가 결정된다"며 "외국인은 어차피 매도를 지속하는 상황이었는데, 최근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는 과정에서 환차익까지 극대화시키기 위해 매도가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 전에도 강조했지만 단기추세는 기관이 결정하는 상황이고,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비중을 조절해야 된다"며 "최근 종목에 대한 접근은 우량주와 개별주 모두 강한 종목만 압축해서 접근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화요일 상한가 72 종목 중에서 우선주만 49개였는데, 당분간 이런 식의 이상한 종목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 시점에서는 종목발굴도 중요하지만 매매기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매수 후 홀딩 전략은 피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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