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품질의 날’ 제정・시행… 품질 경쟁력 높인다

입력 2017-02-09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 장려와 함께 협력업체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품질의 날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하광용 인력・품질관리부문 전무, 오유인 세명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 협력사 대표이사와 품질책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우수 품질 개선 사례 발표와 시상, 협력업체와의 품질경영 세미나, 품질 법규 관련 외부 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로 지난해 품질 실적과 올해의 품질 정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생산과 부품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해 품질 개선 활동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신차 및 양산 부품 품질 향상과 관련한 쌍용차의 주요 품질 전략과 정책, 정부의 법규와 안전 이슈 등 주요 동향에 대해 협력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종식 대표는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체계화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 시행하게 됐다”며 “SUV 전문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은 물론 고객 우선, 품질 중심의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는 물론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90,000
    • +0.32%
    • 이더리움
    • 5,444,000
    • +6.75%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44%
    • 리플
    • 730
    • -0.54%
    • 솔라나
    • 242,600
    • -1.46%
    • 에이다
    • 672
    • +0.9%
    • 이오스
    • 1,181
    • +1.11%
    • 트론
    • 163
    • -2.4%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0.65%
    • 체인링크
    • 23,180
    • +1.67%
    • 샌드박스
    • 63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