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김동준♥이영은, 미래 약속했다…“나랑 같이 가요”

입력 2017-02-06 2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방송 캡처)
(=KBS 방송 캡처)

'빛나라 은수' 김동준과 이영은이 함께 할 핑크빛 미래를 꿈꾸며 사랑을 키웠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본격적으로 러브 라인을 타는 오은수(이영은 분)와 윤수호(김동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수는 윤수호에게 "나 윤수호 씨 좋아졌다. 우리 사귀자"고 '돌직구' 고백을 던졌다. 그러나 윤수호는 거절했다. 백수인 자신의 처지 때문이었다. 그는 "미안하다. 거절하겠다. 미안하지만 은수 씨 얘기 못 들은 걸로 하겠다. 내가 지금 은수 씨를 어떻게 만나느냐. 백수 주제에"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은수는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명확하게 알리는 오은수의 말에 용기를 얻은 윤수호는 "조금만 기다려달라. 내가 당당히 만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줄거죠?"라고 미래를 약속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오은수와 윤수호는 연인인 듯 연인 아닌 모습으로 러브 라인을 이어갔다. 오은수는 연락이 늦는 윤수호를 걱정하며 마음을 졸였고, 윤수호는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겠다"면서 자신이 결정한 진로에 대해 오은수에게 털어놨다. 오은수는 그런 윤수호에게 "사람들 눈이 무슨 상관이냐. 나 그런 거 하나도 상관없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조금 늦으면 어떠냐. 천천히 가더라도 옳은 길로 가면 된다. 나랑 같이"라고 격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16,000
    • -1.06%
    • 이더리움
    • 5,00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2.74%
    • 리플
    • 678
    • +0%
    • 솔라나
    • 204,200
    • -2.53%
    • 에이다
    • 583
    • -2.67%
    • 이오스
    • 928
    • -3.73%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7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650
    • -2.35%
    • 체인링크
    • 21,250
    • -1.8%
    • 샌드박스
    • 54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