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삼성, "특검 수사 이후 미래전략실 해체"

입력 2017-02-06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이 특검 수사 이후 미래전략실을 해체한다.

삼성은 6일 "약속한대로 미래전략실은 해체한다"면서 "특검 수사가 끝나는대로 조치가 있을 것으로, 이미 해체 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약속한 전경련 탈퇴를 이날 공식화하면서, 역시 같은 자리에서 약속한 미래전략실 해체에 대해 다시 한 번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6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참석해 이종구 의원(새누리당)의 “국내 정치ㆍ경제 정보가 집중되는 미전실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미래전략실을 없애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청문회를 통해 미전실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많다는 걸 느꼈다”며 “선대 회장이 만든 조직이라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국민 요구를 받아들여 미전실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삼성 내부적으로는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일부 기능을 삼성전자 하부 조직으로 흡수 통합하는 방식, 그룹 전반의 경영 현안과 리스크 관리를 맡을 위원회 형태의 별도 조직으로 재편하는 방식 등을 다양하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또 경우의 수" WBC 8강 진출 위기, 한국 야구 어쩌다가…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96,000
    • +0.11%
    • 이더리움
    • 2,957,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67%
    • 리플
    • 2,000
    • -0.74%
    • 솔라나
    • 124,000
    • +0.57%
    • 에이다
    • 378
    • +0.27%
    • 트론
    • 424
    • +0%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70
    • -2.86%
    • 체인링크
    • 12,960
    • +0.78%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