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 이상윤, 아쉬운 패배에도 농구 열정 화제… “내 친구 같은 운동”

입력 2017-02-04 0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tvN)
(출처= tvN)

배우 이상윤이 ‘버저비터’를 통해 농구인의 열정을 보여줬다.

3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버저비터' 1회에서는 현주엽 팀(Team H)과 우지원 팀(Team W) 한 판 승부가 그려졌다.

‘버저비터’는 농구를 사랑하는 스타들이 펼치는 웃음기 없이 날 것 그대로의 2017년판 ‘마지막 승부’다. 51명의 지원자, 4명의 전설, 4팀의 드래프트로 나뉜다. 우지원, 김훈, 양희승, 현주엽 등 전설이 네 팀을 맡은 뒤 총 6팀이 예선전을 치른 후 예선전 1, 2등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구조다.

이날 이상윤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제일 친했던 친구가 농구공을 사면서 농구를 처음 시작했다"며 "본업은 연기자인데 얼굴을 다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남다른 농구 사랑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이어 "6학년 때부터 함께 한 친구같은 운동이다. 내겐. 이 공기 속에 있어본다는 게 참 소중한 일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윤의 팀 W는 이날 팀 H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코트 위의 황태자’ 우지원이 이끄는 팀 W와 ‘매직히포’ 현주엽이 이끄는 팀 H가 게임을 시작했다.

팀 W에는 이상윤, 노민혁, 백인, 박일서, 서지석, 나윤권, 심지호가 포함됐다. 이들은 첫 훈련에서 전국 1위 삼일중학교 학생들과 연습 경기를 벌였다.

팀 H는 환상의 팀플레이로 팀워크가 무엇인지를 과시했다. 현주엽 감독은 지옥의 훈련을 지시, 팀원들에게 감내하게 했다. 결국 박재범의 극적인 데뷔골로 팀 H가 승리를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35,000
    • -1.86%
    • 이더리움
    • 4,629,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64%
    • 리플
    • 3,086
    • -2.77%
    • 솔라나
    • 203,300
    • -3.97%
    • 에이다
    • 637
    • -3.63%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371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1.92%
    • 체인링크
    • 20,750
    • -2.99%
    • 샌드박스
    • 216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