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STX 예비입찰, SM그룹 등 7곳 참여… 흥행 예고

입력 2017-02-03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STX매각 예비입찰 결과 SM(삼라마이더스)그룹 등 총 7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인 EY한영은 이날 오후 (주)STX 예비입찰 LOI를 접수한 결과 총 7곳으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았다. 채권단 관계자는 “7곳이 예비입찰에 들어왔지만 매각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며 “본입찰은 한 달 뒤인 3월 초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비입찰에는 SM그룹이 참여했다. SM그룹은 그간 구조조정을 밟고 있는 기업의 인수ㆍ합병(M&A)으로 몸집을 키워온 바 있다.

업계에서는 (주)STX 예비입찰의 흥행 이유로 ‘상사’라는 점을 꼽고 있다. (주)STX의 주요 사업은 상사와 플랜트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상사’는 업종 제한이 없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다양한 회사가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 M&A 관계자는 “금속 트레이딩을 하는 업체의 경우 (주)STX 영업망 인수를 통해 매출을 늘릴 수 있고, STX가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세금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각대상은 산업ㆍ농협ㆍ우리ㆍ신한은행 등 ㈜STX 채권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보통주식과 향후 매각 주체가 회사에 대한 채권을 신규로 출자전환할 경우 취득할 회사 보통주식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STX의 최대주주는 지분 39.59%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이다. 이 밖에 우리은행 14.97%, 농협은행 10.07%, 신한은행 5.92% 등이 함께 지분을 갖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95,000
    • +1.7%
    • 이더리움
    • 2,663,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1.67%
    • 리플
    • 1,532
    • +0.86%
    • 솔라나
    • 105,100
    • +1.64%
    • 에이다
    • 276
    • +2.99%
    • 트론
    • 469
    • +0.43%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40
    • +2.63%
    • 체인링크
    • 11,660
    • +0%
    • 샌드박스
    • 59.65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