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창사 50년만에 첫 영업익 1조 달성…"글로벌 시장 공략 주효"

입력 2017-02-02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효성은 2일 공시를 통해 지난 해 매출액 11조 9291억 원, 영업이익 1조1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도 역시 사상 최대치인 8.5%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할 때 4.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0% 늘어났다.

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1위 제품을 포함해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화학 등 전 사업 부분에서 고른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은 섬유(30.7%), 산업자재(21.5%), 중공업(18.6%), 화학(14.5%) 등이다.

또한 베트남, 중국, 미주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구축한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의 제품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해 온 조현준 회장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공업 부문은 지난 2014년부터 조 회장이 중공업 부문 경영에 참여한 이후, 고수익 위주의 선별적 수주, 북아프리카ㆍ중동ㆍ인도 등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면서 흑자전환 이후 영업이익을 대폭 늘렸다.

이와 함께 효성은 이익 실현분으로 7357억원의 차입금을 감축하는 등 적극적인 재무구조 개선에도 나섰다. 그 결과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지난 2011년 이후 최저치인 267.2%를 기록했으며 ㈜효성의 부채비율은 124.5%로 대폭 줄었다.

효성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이 원하는 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 신성장동력 사업 육성 등을 통해 견조한 사업 실적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현준, 황윤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유동성 부담 여전' 신탁·건설사, 올해 사모채 발행액 8000억 육박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강남 오피스 매물 가뭄 속 ‘강남358타워’ 매각…이달 24일 입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05,000
    • -1.51%
    • 이더리움
    • 2,871,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3%
    • 리플
    • 1,991
    • -1.09%
    • 솔라나
    • 121,800
    • -2.33%
    • 에이다
    • 372
    • -2.62%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20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30
    • -2.35%
    • 체인링크
    • 12,710
    • -1.7%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