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ㆍ최태원ㆍ조양호 회장 등 재계 총수들, 최순실 재판 증인대 선다

입력 2017-02-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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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참석한 기업 총수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사진=사진공동취재단)
▲12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참석한 기업 총수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사진=사진공동취재단)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대기업 총수들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 재판의 증인대에 선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3명은 이달 28일 최 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경위를 진술한다.

검찰은 작년 12월 29일 열린 최 씨의 2차 공판 준비기일에서 이번 사태에 연루된 재계 인사들을 대거 증인으로 신청했고 이 가운데 일부를 재판부가 채택했다.

또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창규 KT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수사 중임을 감안해 증인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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